로버트 기요사키 ㅣ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ㅣ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 ㅣROBERT T. KIYOSAKI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책 내용에 큰 차이가 없어 실망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가 초등학교라면

이 책은 대학원이다. 라는

 

문구를 보고 기대하신 독자라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 책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읽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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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 전 읽었던 부분을 상기시키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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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3. 진정한 금융 교육은 무엇인가

4. 포르쉐 경제학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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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읽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꺼내 보았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코로나 시기 이 책을 통해서 저의 경제 관념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어릴적 부모님은 부동산, 주식 등 투자 관련하여 관심이 없으셨고

그런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저 또한 부모님과 다를바가 없었어요.

 

근면 성실하게 일하며 남에게 피해 안가게 사는게

인생의 모토였던거 같네요.

 

부동산을 사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은 절차도 복잡하고 돈 빌리는거

자체를 무서워 하십니다. 저의 어머니는 지금도

 

저 또한 10년 전 신혼 전세집 전세자금 대출 2천만원을 빌렸을때

큰 맘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뭐라고

 

주식과 코인은 변동성이 크니 위험해서 안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머리가 아프니 피해 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머리가 아파야 돈을 버는건데 말이죠.

 

다음달 카드값을 내야하니 회사는 그만둘 수 없고

무조건 회사를 다녀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일념으로 직장에 출근했었네요.

 

돈을 벌 수 있는건 널리고 널렸는데 말이죠.

 

돈이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자산 부문에 투입된 돈은 24시간 일하는 나의 직원이다.

 

아직도 가슴을 올리는 문구네요.

 

와이프는 제가 안 바뀌었으면

진작에 이혼했을거라고 지금도 얘기합니다.